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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89

이원모 용인갑 공천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26일 "당으로부터 용인시갑 지역으로의 출마를 요청받았다"며 "좌고우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힘 있고 깨끗한 후보가 용인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용인 동료 시민의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 전 비서관을 경기 용인갑에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비서관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용인갑에 재배치됐습니다. 함께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던 박진 전 장관도 서울 서대문을에 전략공천됐습니다. 한편 이 전 비서관이 넘어야 할 산은 크게 두 지점입니다.앞서 용인갑에 출사표를 내고 면접까지 본 김.. 2024. 2. 26.
신장식 조국신당 인재영입 1호..음주운전 논란 사과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변호사를 영입 인재로 발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신 변호사 영입 이유에 대해 “단호하고 강하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이 만들어진 이유며 지향하는바”라면서 “이러한 지향에 부합하는 인사를 모시기 위해 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변호사는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면서 “(조국신당은)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빠르게, 날카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정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라”라는 고(故) 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진보적 가치와 비전을 확고히 갖춘 강소정당 재건, 민주당보다 빠르고 강하게 윤석열 정권과 싸우고 행동하는 정치, 노동자와 서민에게 밥 먹여 주는 .. 2024. 2. 25.
양천갑 국민의힘 경선 구자룡 조수진 정미경 이준석 최고위 출신 조수진·정미경과 한동훈 비대위 구자룡 맞붙어 관심 서울 양천갑은 최근 두 차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모두 승리했지만 그 전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16·17‧18대)과 길정우 전 의원(19대) 등 보수정당에서 의원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황 의원이 지역구의 도시재생과 목동 스마트시티 계획 등을 추진해 민심을 다지면서 보수의 '잃어버린 텃밭'이 됐습니다. 일단 국민의힘 경선이 관심을 끕니다. 서울 양천갑이 격전지로 꼽힌다고 합니다. 조수진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은 2021년 이준석 전 대표가 당선된 전당대회에서 나란히 최고위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전국구 조직력을 이미 증명해 온 두 사람과 경쟁하는 구자룡 변호사는 ‘한동훈 비대.. 2024. 2. 25.
부산 수영구 장예찬 전봉민 부산 수영에선 현역인 전봉민 의원과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여권 내 현역과 원외 인사가 1대 1 경선을 벌이는 부산 지역구는 수영구가 유일해 누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 마지막날인 17일 부산 수영구 공천을 두고 현역인 전봉민 의원과 도전자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전봉민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면접을 본 후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이냐는 공통 질문을 받았고 시의원 3선부터 지역구를 관리해왔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주민께 다가가겠다고 했고 시당위원장으로서 부산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지역구..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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