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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89

민주당 여론조사 불공정 논란 리서치디앤에이 배제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불공정성 논란을 일으킨 ‘리서치디앤에이’를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민주당 경선 조사업체로 선정된 리서치디앤에이는 이번 경선 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리서치디앤에이는 조사에 문제는 전혀 없으나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으로 민주당에 부담이 되기에 경선 조사 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리서치디앤에이는 최근 비명계 현역 의원들을 제외한 적합도 조사를 진행하고, 친명계 핵심인 김병기 사무부총장이 업체 선정에 관여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최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업체를 향후 경선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이재명 대표 또한 ‘오해라고 하면 .. 2024. 2. 25.
설훈 하위 10%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비명계 좌장격인 5선의 설훈 의원까지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시켰다고 통보해 '공천 학살'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영주, 박용진, 윤영찬, 송갑석, 박영순, 김한정 의원에 이어 5선의 설훈 의원까지 하위 10~20% 명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반해 친명 인사들과 지도부였던 의원들은 대부분 단수 추천돼 안전하게 공천장을 받았습니다. 설 의원은 당내에서 가장 앞장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쓴소리와 비판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를 보복성 조치로 규정했습니다.설 의원은 탈당할지도 상의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설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오늘, 당의 공관위로부터 제가 하위 10%에 들어갔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참으로 납득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2024. 2. 24.
김태호 김두관 양산을 여론조사 서울에 한강벨트가 있다면 부산·경남에는 '낙동강벨트'가 있습니다.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인 이곳에선 두 전직 경남지사가 맞붙습니다. 현역은 남해군수, 경남도지사를 지낸 재선, 김두관 민주당 의원입니다. 이에 도전장을 낸 후보는 거창군수, 경남도지사를 지낸 3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입니다.양산을 여론조사 총선을 50일 앞두고 양당의 후보가 결정된 양산을 여론조사 결과가 3% 차이 초접전으로 관측됐습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2월 3주차(2월 17~19일) 양산을 지역구 국회의원 여론조사를 20일 발표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무선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조사해 500명이 응답했으며 95% 신뢰수준에 ±4.4%p입니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2024. 2. 23.
이재명 웃음 논란..민주당 0점 의원 누구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0점 의원'을 언급하며 웃은 데 대해 "이번 총선 국면에서 최악의 장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웃음전날 이 대표는 비명(비이재명)계 공천학살 논란을 두고 자신을 향한 당내 반발이 격해지자 기자 브리핑을 자청해 "심사위원들의 심사 의견도 있지만, 동료 의원들의 평가, 그거 거의 0점 맞은 분도 있다고 한다. 짐작할 수 있는 분"이라며 웃었습니다. 동료의원의 평가 점수 가운데 0점이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웃는 태도는 당사자가 볼 때 조롱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조응천 개혁신당 의원은 2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표가 '0점 받은 분도 계시다던데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라고 하면서 좀 웃었다”면서..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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