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최고위 출신 조수진·정미경과 한동훈 비대위 구자룡 맞붙어 관심
서울 양천갑은 최근 두 차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모두 승리했지만 그 전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16·17‧18대)과 길정우 전 의원(19대) 등 보수정당에서 의원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황 의원이 지역구의 도시재생과 목동 스마트시티 계획 등을 추진해 민심을 다지면서 보수의 '잃어버린 텃밭'이 됐습니다.
일단 국민의힘 경선이 관심을 끕니다.
서울 양천갑이 격전지로 꼽힌다고 합니다. 조수진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은 2021년 이준석 전 대표가 당선된 전당대회에서 나란히 최고위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전국구 조직력을 이미 증명해 온 두 사람과 경쟁하는 구자룡 변호사는 ‘한동훈 비대위’의 현역 비대위원입니다.
양천갑은 전·현직 국민의힘 지도부 간 3파전이 예정돼 주목도가 높습니다.
결과는 오늘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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