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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2000명..의사 총파업 하나? 정부가 2025학년 입시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를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오늘 오후 보건의료정책 심의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합니다.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내년도 의대정원이 2000명 늘어난다고 합니다. 2006년 의대정원이 3058명으로 동결된 이후 19년 만입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의대 증원 반대 이유 의사 10명 중 8명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들의 절반은 이미 의사가 충분해 증원할 필요가 없다고 봤습니다. 인식 조사는 의협 회.. 2024. 2. 6.
민주당 컷오프 명단 언제 나오니?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내일(6일)부터 당내 경선 지역과 명단을 발표하는 등 총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컷오프 뜻컷오프란 사전적 의미의 ‘자른다’라는 뜻에서 파생된 용어로 정치권에서 공천 전에 일정 수준의 득표율을 얻지 못한 후보자들을 먼저 탈락시키는 제도를 말합니다. 민주당 하위 20% 누구현역 하위 20%, 사실상 '컷오프' 의원들에 개별 통보가 이뤄질지가 주목되는데, 당초 이들 중 일부가 제3 지대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엔 변수가 생겼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현역 평가 하위 20%에 든 의원 명단인데, 경선 준비를 위한 필수 공지 사항인 만큼, 이들에 대한 개별 통보가 동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에서 사실상 '컷오프' 수준인 최대 30% 감산을 적용받는 만큼, 당내 긴장감도.. 2024. 2. 6.
혈변 대장암?치질? 간혹 대변에 선홍빛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를 혈변이라고 부르는데, 항문을 휴지로 닦으면 피가 묻어있습니다. 혈변을 단순 치핵(치질)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혈변은 소화기관의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혈변이 있으면 치핵·대장암·대장용종·대장게실·허혈성대장염·염증성장질환 등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많고, 항문이 찢어져도 일시적으로 혈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나 상황이 다양하다 보니, 잘못 알고 있는 속설도 많습니다. 혈변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혈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홍빛 혈변의 원인을 단순 항문 질환인 치핵(치질)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치핵이 있을 때 선홍빛 혈변을 보는 건 맞다. 그러나 혈변이 모두 치핵.. 2024. 2. 5.
남양주 갑 여론조사..최민희 조응천 조응천 의원이 재선을 한 남양주갑은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신도시라는 점에서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친명계인 최민희 전 의원(63, 제19대 비례)과 임윤태 제20대 대선 이재명 법률특보(55)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검사 출신인 심장수 남양주갑당협위원장(72)이 강한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남양주 갑 여론조사가장 최근의 남양주갑 민심은 여론조사에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남양주갑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한 양자 가상대결 결과 최 전 의원은 39.1% 지지율을 얻어 28.7%에 그친 심장수 당협위원장을 압도했습니다. 조응천 의원과 심장수 당협위원장 간 양자 가상대결이 32.9% 대 23.3%였던 것을 감안하면 최 전 의원이 조..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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