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일 신년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예상되면서 54일째 두문분출 중인 김 여사의 대외 활동이 재개될지 관심이 쏠립니다.윤 대통령이 유감 표명 등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대담 이후 설 민심 등 여론의 향방이 김 여사 복귀 시점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밤 10시 KBS와 신년 100분 대담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방송사와 대담으로 대신하는 모습이고, KBS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신년 대담 녹화를 마쳤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치권의 관심이 큰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과 상황 등에 대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통령실은 그간 명품 백을 전달한 목사가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의도적으로 접근해 불법 촬영을 했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윤 대통령은 여기서 한 발 나아가 국민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선 유감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 대통령은 명품 가방을 받게 된 경위와 사후 처리 과정, 제2부속실 설치 등 재발 방지책 등을 설명하며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데 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kbs 대담 바로가기
반응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뱅크 주가전망 목표주가..매수의 (0) | 2024.02.09 |
---|---|
군사경찰 특임대 지원 자격 및 방법 (0) | 2024.02.09 |
청년 희망 적금 청년 도약 계좌 연계 가입 환승 방법 (0) | 2024.02.06 |
신용회복위원회 연체전 채무조정 자세히 알아보기 (0) | 2024.02.06 |
설 세뱃돈 얼마가 적정선 (0) | 2024.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