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차례상' 하면 떠올리는 각종 전이나 형형색색의 과일은 권고되지 않았습니다. 성균관은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며 "전을 부치느라 고생하는 일은 인제 그만두셔도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과일에 대해서도 "4~6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된다"라고 '편의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성균관이 '간소화 차례상'을 권고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지난해 추석 때도 성균관은 전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제외한 차례상 표준안을 권고했습니다. 당시 성균관은 "차례는 조상을 사모하는 후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라며 "이로 인해 고통받거나 가족 사이의 불화가 일어난다면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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