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총선

서울 마포을 정청래 김경율 여론조사

by 어색한 2024. 2. 2.

4.10 총선 관심 지역 중 하나인 서울 마포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맞붙었을 경우 45% 대 34%로, 정 의원이 11%포인트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을 여론조사

리서치앤리서치가 펀앤드마이크 의뢰로 지난 1월29~30일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정청래 민주당 의원 △김경율 비대위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 의원은 45%를 기록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34%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정청래 의원 △김성동 전 국민의힘 마포을 당협위원장 △장혜영 의원 3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정 의원 47%, 김 전 위원장 28%를 기록했습니다. 두 조사에서 장 의원은 모두 6%를 기록했습니다.

현역인 정 의원을 상대로 김 비대위원은 11%포인트(p), 김 전 위원장은 19%p의 격차를 각각 기록한 것입니다. 이번 조사결과만 보면 김 비대위원이 김 전 비대위원보다 국민의힘 후보 중 경쟁력이 높은 것입니다.

당 지지자 조사에서도 김 비대위원은 85%를, 김 전 위원장은 76%를 기록하면서, 지지층에서도 김 비대위원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와 함께 진행된 정청래 의원에 대한 의원 활동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 47%, '잘 못하고 있다' 45%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8%였습니다.

이 지역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41%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9%로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 정의당은 4%로 나타났습니다.

마포을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조사 51%, 자동응답전화조사 49%로 이뤄졌습니다. 응답률은 6.2%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한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합니다.이번 총선에서 이재명과 원희룡의 빅매치 기대됩니다.

 

2023.12.28 - [인물] - 김경률 회계사 프로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