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3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례대표 정당투표를 노리는 정당 중 조국신당(조국개혁당)의 지지율이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2주 전만 하더라도 10%대였던 조국신당 지지율이 20%대에 진입하며 더불어민주연합의 지지율을 따라잡을 기세입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4~5일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38.6%, 더불어민주당이 이끌고 진보당 등이 가담한 민주연합이 22.7%를 기록했습니다.조국신당은 20.3%를 기록하며 제3지대 신당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이어 개혁신당 5.8%, 새로운미래 4.2%로 뒤를 이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1.9%를 기록했으며, 없음 1.8%, 기타 정당 3.1%, 잘 모름 1.6%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 조사 대비 모두 하락했습니다.지난달 19~20일 이뤄졌던 조사와 비교했을 때 국민의미래는 1.1%p, 민주연합은 4.1%p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5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습니다.전체 응답률은 4.6%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습니다.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습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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