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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계양을 최근 여론조사 원희룡 이재명 경합

by 어색한 2024. 3. 8.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지역에서 치러진 최근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는데 원 전 장관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전세가 역전될 지 관심이 쏠립니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일 인천광역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45%, 원희룡 41%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p))인 4%p입니다.

계양을이 전통적 야권 텃밭인 점을 고려할 때 원 전 장관이 선전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 대선, 지방선거는 물론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모두 승리했습니다.지난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는 이 대표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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