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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류삼영 프로필

by 어색한 2024. 2. 13.

더불어민주당 3호 영입 인재인 류삼영 전 총경이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에서 수도권 출마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삼영 전 총경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당에서 출마 지역구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제 상징성이라든지, 대립각이라든지, 승리 가능성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지금 좋은 검토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류 전 총경은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계장, 폭력계장, 수사2계장을 거치고 총경으로 승진하여 수사2과장, 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산연제, 부산영도, 울산중부경찰서장을 지냈습니다. 폭력계장과 광역수사대장 시절에는 '칠성파' 등 부산지역 조직폭력배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경찰 역사 10대 사건으로 분류되는 부산 신창동 실탄사격장 화재사건과 부산 사상구 여중생 강간 살인 사건을 수사·주휘했습니다. 2021년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설치된 부산경찰청 초대 반부패 수사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1964년 부산 출생 ▲1983년 부산대동고등학교 졸업 ▲경찰대 법학과 4기 ▲2003년 동아대학교 경찰법무대학원 석사 ▲2011년 동아대 법과대학 형사법전공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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