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란?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는 투자자가 금융상품으로부터 얻은 수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을 말합니다. 이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매매차익 및 배당소득에 대해 적용됩니다. 

한편 최근에 금융투자소득세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고 야당은 금투세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내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가 폐지될지, 한 번 더 도입 시기가 유예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기본 개념

• 적용 대상: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통해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부과됩니다.
• 소득 계산: 투자 소득은 매매차익(판매가격 - 매입가격)과 배당소득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에는 실현된 소득만 포함되며, 미실현 소득은 대상이 아닙니다.

세율

• 기본 세율: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기본 세율은 2021년 기준으로, 일정 금액 이하의 소득에 대해서는 20%의 세율이 적용되며,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추가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나 소득 구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세금 공제 및 면제: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액 투자자에 대해서는 세금 면제 혜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시행 시기

한국에서는 금융투자소득세가 2022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는 금융투자소득이 일정 금액을 초과할 경우 부과되며, 그 기준 금액은 정부에서 정한 바에 따릅니다.

주의 사항

• 세법 변경 가능성: 세법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세법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고 및 납부 의무: 금융투자소득이 있는 경우, 해당 소득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나 절차는 세무 관련 기관의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투자자가 금융시장에서 얻은 수익에 대한 공정한 분배와 세수 확보를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투자 활동에 있어서 이 세금의 존재를 인지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투세 유예될까?

https://v.daum.net/v/2024051004074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