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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경산시 여론조사 최경환 선두

by 어색한 2024. 2. 9.

오는 4월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산시민들의 지지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지역 언론이 경산시 총선 여론조사 결과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지지도가 41.8%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산시 여론조사 최경환 윤두현

 

윤두현 국민의힘 국회의원(22%),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13.3%), 남수정 진보당 경북도당 위원장(5%), 류인학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3.1%)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인물(2.5%), 지지인물 없음(8.2%), 잘 모름(4.1%)로 나타나면서 부동층은 14.8%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군과 최경환 전 부총리의 일대일 가상대결에서도 모두 최 전 부총리가 이기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최경환 대 윤두현 대결에선 48.6% 대 30.3%로 최 예비후보가 18.3% 높았습니다.

최경환 대 류인학 대결에선 54.8% 대 12.3%로 최 예비후보가 42.5% 앞섰습니다.
최경환 대 조지연 대결에선 52.4% 대 19.7%로 최 예비 후보가 32.7% 차이로 우세했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70%, 더불어민주당15.2%, 녹색정의당1.5%, 진보당1.1%, 기타정당2.4%, 지지정당 없음7.7%, 잘 모름2.1%입니다.

이상은 경북일일신문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3일 양일간 만18세 이상 경북 경산시 지역민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입니다.

최경환 프로필

17~20대 총선서 내리 4선을 한 최경환(68) 전 경제부총리의 귀환이 최대 화제입니다. 경제통(通)으로 고위공직을 거친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진박(眞朴·진실한 친박) 감별사로 불린 실세였지만 대통령 탄핵 이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뇌물수사로 2019년 7월 징역 5년형이 확정돼 구속과 함께 정계은퇴 위기로 내몰렸습니다.

그러나 '문재인표 적폐청산 수사'의 칼을 쥐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정권을 창출하며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2022년말 대통령 특사로 특활비 의혹에 연루된 전 국정원장들과 함께 최 전 부총리가 사면·복권됐습니다. 그는 복당 대신 지난 29일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해 "오직 경산시민만 믿고 광야로 나가겠다"고 출마 선언했습니다.

 

출생
1955. 2. 27. 경상북도 경산
나이
68세

학력사항
~2009
대구한의대학교 정치학 명예박사
1985~1991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1975~1979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1972~1975
대구고등학교
~1972
경산중학교
경력사항
2018.7~2019.7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2017.2~2019.7
제20대 국회의원 (경북 경산시/자유한국당)
2016.6
제20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2016.5~2017.2
제20대 국회의원 (경북 경산시/새누리당)
2015.9~2016.1
제2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2014.11~2016.5
제19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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