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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강남을 박진 이원모 공천 신청

by 어색한 2024. 2. 5.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제22대 총선 서울 강남을 지역구에 공천 도전장을 냈습니다.피터지는 집안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명은 윤석열 핵심 참모였고 한명은 현역이면서 전 장관 입니다.

박진

 

이원모 프로필

이원모느 1980년 1월 5일에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출신입니다.. 대한민국 검사 출신이며, '외고-스카이' 라인으로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제 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되어 대전지검 천안지청, 수원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국정농단, MB 사건, 가습기살균제, 롯데그룹, 조국 사건 등을 수사한 특수부 검사로 활동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로, 검찰총장으로 임명될 때에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재직하며 '윤석열 사단 막내'로 불렸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중매로 자생한방병원장 차녀와 결혼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2021년 3월에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사퇴하자 4월에는 검찰에서 퇴직하고,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법률지원팀에 합류했습니다.

그 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을 거쳐 2022년 5월 10일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초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에 임명되었습니다.

 

강남을 피터지는 집안 싸움..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 출신인 4선 박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어떻게 될까요?

 

국민의힘이 4일 공개한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당초 예상대로 친윤계 인사 상당수가 여권 강세 지역에 몰리면서 내분의 불씨가 재점화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여권의 텃밭인 영남과 서울 강남의 현역의원 지역구에 도전하는 ‘용핵관’(용산 대통령실 참모진) 공천이 갈등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은 박진(4선) 전 외교부 장관 지역구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경북 구미을에는 현역 김영식(초선) 의원에 맞서 대선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을 담당한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권 일각에선 “컷오프를 통해 현역 의원을 떨궈내면 그 자리에 용핵관이 공천받을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한 잇따른 문제제기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주요 지역 공천을 두고 잠재적 뇌관으로 지목되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 갈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5일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알림을 통해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공천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공산이 큽니다.

부디 시스템 공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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