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82

영등포갑 김영주 채현일 허은아 여론조사 현역 의원과 전직 구청장 간 승부가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갑에서 당적을 옮긴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가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15%포인트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MBN이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서울 영등포갑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지도 조사에서 채 후보는 50%, 김 후보는 35%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차이가 오차범위(±4.4%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채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서가는 모습입니다. 제3지대인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률은 5%에 그쳤습니다. 채 후보는 남성과 여성 응답자 모두에게 김 후보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도 채 후보가 김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채 후보는.. 2024. 3. 24.
도봉갑 김재섭 안귀령 여론조사 결과 '도봉갑' 지역구는 민주당의 '텃밭'입니다.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인 15대 총선부터 32년 동안 민주당 계열 후보가 7번 승리했습니다. 그 기간 국민의힘 계열 보수정당이 승리한 선거는 단 한 차례,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신지호 전 의원이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민주당 전신) 의장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를 13.53%포인트 격차로 따돌리며 3선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선 '해볼 만하다'는 기류가, 민주당 내에선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최근 지역 내 분위기가 달라지면서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46.6%의 득표율(이재명 후보 49.8%)을 얻으며 약진한데 이어, .. 2024. 3. 21.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명단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됐습니다. 여성 몫인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후보로 뽑혔습니다. 임유원 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으로 비례후보 순번 지정을 위해 진행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5번에는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자리했습니다.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6번,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는 7번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합류한 황운하 의원은 8번에 배치됐습니다. 이어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강경숙 전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이 9∼12번을 받았습니.. 2024. 3. 19.
화성시을 여론조사 이준석 공영운 한정민 경기도 화성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지지율 23.1%로 더불어민주당 공영훈 예비후보의 46.2%와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인방송·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화성시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공영운 예비후보 46.2%, 개혁신당 이준석 예비후보 23.1%, 국민의힘 한정민 예비후보 20.1%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화성시을 지역은 인구 평균 연령 34.6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로, 민주당에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원욱 의원이 총선 때마다 과반 득표를 하며 내리 3선을 한 곳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공영운 예비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 2024. 3.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