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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바꿔치기 처벌 약하니..김호중 공연 강행

by 어색한 2024. 5. 17.

가수 김호중(33)씨가 심야에 서울 강남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조사 과정에서 김씨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점이 드러나며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김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습니다.사고 3시간여 뒤 김씨의 매니저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경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당시 매니저는 김씨가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 바꿔치기 도왔다면 주로 벌금형일 가능성이 큽니다.
경찰은 김씨 매니저를 입건해 거짓 자백을 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운전자 바꿔치기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형법 제151조에 따르면 벌금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자를 은닉 또는 도피하게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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