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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집값 아파트 시세..교통도 안 좋고 서울대도 언제 들어 오는지 모르는데?

by 어색한 2024. 2. 4.

2014년 경이고 외곽의 한 시골마을에 불과했던 정왕동 일대가 세간의 관심을 받은 것은 시흥배곧신도시에 서울대 유치가 사실상 확정된 것처럼 소문이 돌면서 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서울대는 안 들어 왔습니다.

10년이 지났는데 서울대는 깜깜 무소식입니다.

열악한 교통요건이 실수요자들의 손길조차도 미치지 못하면서 짒값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하나 없는 수도권 신도시 중 한곳입니다. 버스도 잘 안 다니고..신도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배곧신도시 실거래가(시흥배곧 C2블럭 써밋플레이스)

과거 시흥배곧신도시는 서울 집값에 버금가는 아파트 가격을 자랑 했습니다. 분양가 2배 이상으로 뛰기도 했었는데 지난 해 가격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고점 대비 반토막 난 곳도 생겨 났다고 합니다.

배독 신도시 대장아파트 서밋플레이스는 2021년 당시 최고 10억까지 거래가 됐는데 지금은 5억 후반대레 팔렸다고 합니다.

 

호반써밋플레이스 실거래가

 

다른 아파트도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 보입니다.

배곧신도시 아파트 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실 수요자 위주로 거래사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더 떨어지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획기적인 대중교통 정책의 변화나 서울대가 들어오지 않는 한 매매가 상승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배곧은 투자보다는 실수요자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721000689

 

시흥 10억 클럽 한낱 꿈이었나…반등장에 꿈쩍 않는 배곧 집값 [부동산360]

집값 회복세가 서울을 넘어 수도권 일대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개발 호재로 한때 10억 클럽에 가입했던 배곧신도시 아파트값은 올 초 대비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최근에도 최고가 대비

news.heraldcorp.com

 

배곧 부동산시장 상황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인천 송도신도시와 대비돼 입지에 따라 집값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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