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동 초등학생 피살 살인 사건 학교 어디야?

11일 경찰과 교육당국의 설명을 종합해 보면, 전날 오후 6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초등학교

발견 당시 의식이 없던 A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B씨의 목과 팔에도 자상이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B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A양을 흉기로 찔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발견 당시 의식이 없던 A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B씨의 목과 팔에도 자상이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습니댜.

B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A양을 흉기로 찔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살해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해당 학교는 이날 긴급 휴업 결정을 내렸고, 대전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