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세이브코리아 부산역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지난 2월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고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1만 3천여 명,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시민들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했습니다.

 

전한길

📌 비 오는 날에도 모인 시민들, ‘탄핵 반대’ 외쳐

이날 부산역 광장은 우산을 들거나 비옷을 입은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대통령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한 결속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집회에는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 김미애 의원 등 부산 지역 여당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도 등장, “우리가 옳았고 이겼다”

특히, 한국사 1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씨도 이날 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우리 윤석열 대통령 직무 복귀를 위해 100만 명이 모였다”며 “너무 감동이고 감사하다. 우리가 옳았고 이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사적 순간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대통령 탄핵 반대를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집회 참석에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을 통해 해당 집회에 참석할 것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을 얼마나 생각하는 사람인지 알게 됐다”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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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대규모 인파 통제…부산역 일대 교통 혼잡

집회가 열리면서 부산역 일대는 많은 인파로 인해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부산역 앞 주요 도로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약 320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해 안전을 관리했습니다. 또한,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크게 증가해 열차 내부가 가득 찬 모습이었습니다.

집회 참석 인원에 대해 주최 측은 5만 명, 경찰은 1만 3천 명으로 추산하며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여론의 결집력이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전국적인 탄핵 반대 집회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정치권에서도 이와 관련한 논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이번 집회가 정치적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탄핵 정국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여러분은 이번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