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장서정(사진·45) 자란다 대표를 비대위원으로 28일 지명했습니다.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장 위원은 현재 만 4~13세 어린이를 상대로 성장 단계별 종합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서비스통합플랫폼 기업 '자란다'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2002년 모토로라에 입사해 UI·UX(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 디자이너로 10년간 일했고, 2012년부터는 제일기획 디지털사업팀에서 광고서비스 기획자로 일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워킹맘 생활을 하면서 육아와 병행할 수 있었던 환경에 회의를 느끼고 2015년 돌연 '전업주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탄생한 것이 2017년 5월 창업한 '자란다'입니다. 한참 일할 여성들이 육아 때문에 그만둬야 하는 환경을 개선해 보겠다는 취지입니다.
맞벌이 가정 아이들에게 생기는 2~4시간의 방과 후 공백을 대학생이나 전문교사가 '돌봄' 서비스로 메웠다. 맞벌이 부모의 마음을 잘 아는 '워킹맘'이 든 서비스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약력
△1978년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모토로라 △제일기획 △자란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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