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준석 후보의 TV 토론 발언 강력 비판…“입에 담기 힘든 언어폭력”

더불어민주당은 5월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전날 열린 제3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한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였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발언이 "입에 담을 수 없는 폭력적 표현”이라며,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밝혔습니다.
📣 조승래 수석대변인의 공식 입장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아이들까지 시청하고 있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발언을 하며 저열한 언어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폭력적 행위입니다.”
조 대변인은 이 후보가 논란 이후 입장을 내면서도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며, "후안무치가 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직격하였습니다.
📌 서면 브리핑에서도 강한 비판
앞서 민주당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서도 이 후보의 언행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행태는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이는 토론을 빙자한 끔찍한 언어폭력이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 문제의 발언은 무엇이었나?
이준석 후보는 제3차 TV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민노당 기준으로 어떤 사람이 여성에 대해 얘기할 때 ‘여성의 성기나 이런 곳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 이랬다면 이건 여성 혐오에 해당하나요?”
이에 권영국 후보는 “이런 질문의 취지를 모르겠다”며 답변을 거부했고, 이준석 후보는 다시금 “민노당은 이런 성폭력적 발언에 대한 기준이 없느냐”고 반문하였습니다.
🌐 논란 이후, 이준석 후보의 해명
논란이 커지자 이준석 후보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저는 어제 TV 토론에서, 성차별과 혐오 문제에 대해 평소 활발하게 입장을 밝혀 오신 두 후보에게, 인터넷상에서 실제 있었던 믿기 어려운 발언을 언급하며 입장을 구한 것입니다.”
또한 그는 “성범죄에 해당하는 비뚤어진 성 의식을 마주했을 때, 지도자는 읍참마속의 자세로 단호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진보진영의 내로남불과 위선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과거 사례와 비교
이 후보는 2017년 대선에서 불거진 홍준표 후보의 ‘돼지발정제’ 표현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자서전 속 표현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고, 국민 앞에 해명하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지도자의 자세란, 그와 같이 불편하더라도 책임 있는 태도로 입장을 밝히는 것입니다.”
⚖️ 시민단체의 고발 움직임
한편, 해당 발언과 관련하여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을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는 이준석 후보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결국 사과 했네요
https://v.daum.net/v/20250528122702480
[속보] 이준석, '혐오 발언' 논란에 "불편할 국민에 심심한 사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이 과거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추정된 댓글의 원색적인 내용을 옮긴 데 대해 "불편할 국민들이 있을 수 있다는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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