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후사 (先民後私)
선(先) : 먼저, 앞
민(民) : 백성
후(後) : 미루다, 뒤
사(私) : 사사로울, 사적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만든 신조어입니다.
원래 先民의 사전적 뜻은 先代의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옛날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선친이나 선대회장 과 같은 쓰임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여의도 문법인 선당후사를 피하면서 맥락은 같이가되 민생을 우선하겠다는 의도의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한동훈은 자당의 이익보다 백성 즉 국민의 이익을 우선시 하겠다는 뜻을 보인 것입니다. 일찍이 맹자는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이 다음으로 귀하며, 군주가 가장 가볍다. 일반 백성의 마음을 얻는 자는 천자가 되지만, 천자의 마음을 얻는 자는 제후가 되고, 제후의 마음을 얻는 자는 기껏 대부가 될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정치는 민을 위한 것이며 민을 정치의 존재 이유라고 역설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도 선민후사를 외쳤습니다.
그맘 진심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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