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2025년 6월 23일 지명한 첫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경남 의령 출생, 54세)입니다. 전 의원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민주당 현역 의원으로, "붉은 밭의 푸른 한 점"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재수 후보자는 오랜 지역 기반과 더불어, 친노무현계 정치인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 제2부속실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국회에 입성한 후에도 연이어 부산 지역구를 지켜내며 지역과 중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 학력 및 주요 성장 배경
- 경남 의령 출생(54세)
- 부산 구덕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학사
-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전재수 후보자는 부산 구덕고와 동국대에서 학문을 닦은 뒤, 사회와 정치의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정치인은 현장에서 성장한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 주요 경력 및 정치 활동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보좌관
- 노무현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경제수석실 행정관
- 청와대 제2부속실장(영부인 담당)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 20·21·22대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
- 22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전재수 후보자는 입법·행정·정당 활동 모두에서 실무와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예술인 처우 개선,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섰으며, 부산 지역 현안 해결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정책 포인트와 해양수산부 적임자 이유
부산의 단단한 지역 기반과 중앙정치에서 쌓은 경험, 그리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와 국회에서 다양한 정책을 다뤄본 역량이 전재수 후보자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로 이끌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만큼, 지역 이해도와 중앙과의 연결 능력이 최적의 조건으로 꼽힙니다.
🎨 문화와 예술,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에 앞장
20·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정책에도 큰 공을 들인 전 후보자는, 예술인 권익 개선, 문화 인프라 확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 같은 현장 경험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포용’과 ‘균형’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 QnA
Q1. 전재수 후보자는 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나요?
부산이라는 해양수산의 거점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역 실정에 밝고, 중앙정치 경험도 풍부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임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Q2. 전재수 후보자의 대표적인 정책 활동은 무엇인가요?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예술인 처우 개선, 문화격차 해소 정책을 이끌었고,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왔습니다. 또 국회 각종 특위에서 정치개혁과 윤리제도 개선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Q3. 전재수 후보자가 장관이 된다면 해양수산 분야에서 기대되는 변화는?
부산 등 지역 기반 해양수산 정책 강화, 해수부 부산 이전의 성공적 추진, 지역과 중앙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그리고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이 기대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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